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대전시 공보관·감사관·기획조정실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감사관 소관 조례안 1건 및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경시 의원(국민의당·서구2)은 시교육청네거리에 있던 시정홍보판을 당초 북대전IC 인근에서 삽재고개로 변경 설치 한 것은 사업계획 수립 시 검토가 부실한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박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감사관이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나 미비한 실적을 지적하고 감사결과의 신속한 공개를 당부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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