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한국병원 외부 전경.
청주 한국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7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은 한국형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진출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다.

청주 한국병원은 베트남 빈증성 국제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베트남 빈증성 국제병원 내 건강검진 플랫폼 안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베트남 의료진 세미나 초청 및 학술대회, 현지 진료 등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송재승 청주 한국병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검진시스템을 베트남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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