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20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섭 의원(민주당·유성구2)과 박상숙 의원(민주당·비례)이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정기현·김종천·전문학·윤기식·조원휘 의원이 각각 선임돼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앞으로 활동계획 채택,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지원방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동섭 의원은 “우리지역의 강점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