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김신영(40·사진)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의공학 부문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 진단 및 판독 전문가다.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해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포스터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breast neuroendocrine carcinoma)’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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