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객본부 ‘클린데이’
대전중심상권 환경정화

▲ KT충남고객본부는 19일 노사합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를 시행했다. KT충남고객본부 제공
대전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린 대기업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T충남고객본부는 19일 노사합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를 시행했다. 클린데이는 대전 중심상권 및 KT 사옥 인근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철 KT충남고객본부장, 조중오 KT노동조합충남지방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KT임직원들은 약 100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KT충남고객본부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지난 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 280포(5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같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KT는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KT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도심의 미화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했으며, 국민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클린데이를 시행 할 계획"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마음자세로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천안, 홍성 지역에서도 지사 단위로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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