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30분부터 합강캠핑장

(사)예술창작소 이음은 21일 금요예술무대 도란도란 ‘젊은 예인 출사표’와 ‘딴따라-Yolo Story’를 합강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젊은 예인 출사표’는 젊음의 패기로 예술적 재능과 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차세대 세종의 예술인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전통연희 꾼 황지현.황지원씨가 그들에게 특화된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인다.

8시부터 펼쳐지는 ‘딴따라-Yolo Story’는 자유로운 예술혼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개성을 만끽하는 동시에 하나로 합쳐질 때 나타나는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 되었다. 예술인 전체가 연주하는 판굿과 다양한 악기연주자들의 개인놀이, 줄타기까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사)예술창작소 이음의 서원주 대표는 "세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 지역의 젊은 예인들이 젊은 시민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동시에 전통연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세대공감의 장도 추구하는 공연이라"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예술역량을 키우며 공연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세종시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종시가 후원하고 상주단체와 세종문화예술회관이 공동주관, 세종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행사문의 사단법인 예술창작소 이음 044-868-8488).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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