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북면에 위치한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 손민광(현대미술 부문)이 진행하는 미술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실’은 8월 12~13일(일) 이틀간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각 10명 (총 20명 이상), 대상은 6~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8월 11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작가 손민광은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고암 이응노와 추상화에 대한 참가자의 이해를 돕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이응노의 집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청 받으며, 접수는 이메일(ggam5290@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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