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2017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기준(안)을 마련, 공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사이버인사마당 전산신청등 개인희망 보직신청자를 접수, 완료하고 오늘 중(21일)으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인사방침은 △직무역량 및 업무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운영 △행정의 연속성 및 신뢰성 유지 차원의 인사운영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책임행정 강화로, 5급에서 4급 1명, 6급에서 5급 3명, 7급에서 6급 7명, 9급에서 8급 13명등 총 36명이 승진한다.

또한 전보인사는 직무 및 직위의 적합성과 전문성, 업무수행능력 위주로 이뤄지며, 직무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위기 위해 개인희망보직을 반영한 전보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전문성등을 고려, 승진 및 결원 직위를 우선하여 시행하되 시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를 최소화 했고, 부서 전환배치가 가능한 10년 이상 장기근무자를 단계적 전보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직급별 인사요인으로는 4급인 기획감사실장 공로연수, 5급인 건설교통과장 공로연수와 상하수도사업소장 공석, 6급 정원 증원에 따른 결원 및 공공시설사업소 퇴직, 7급 정원증원에 따른 결원, 8급 정원 증원에 따른 결원 및 근속승진 등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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