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예산시장을 문화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옛날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5년부터 예산시장 다목적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목적 공간 조성사업은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15억여원이 투입돼 기존 다목적 광장 정비와 함께 예산시네마와 연계한 다목적 광장, 국밥거리,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8월 중 토목 및 조경공사가 마무리되고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시장 일원에 위치한 예산시네마는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4월 12일 개관했으며, 개관 이래 군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