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인의 집은 지난해 정산면 서정리에 지상 2층 6세대로 건립돼 생활 근거지가 완전히 바뀌고 귀농 초기 거주지를 얻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을 해소해주고 있다.
특히 1년간의 임대 기간 중 영농교육과 상담을 충분히 받으면서 영농환경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3세대는 방 2개와 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단독세대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세대가 신청 가능하다.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