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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 뿌리내린 대기업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T충남고객본부는 19일 노사합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를 시행했다.

‘클린데이’는 대전 중심상권 및 KT 사옥 인근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철 KT충남고객본부장, 조중오 KT노동조합충남지방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KT임직원들은 약 100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KT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도심의 미화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했으며, 국민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클린데이를 시행 할 계획”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마음자세로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천안, 홍성 지역에서도 지사 단위로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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