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9개병원 협약
임직원들 에너지절약 교육
청주한국병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 내 감염 증가, 실내공기질 관리 부실, 과다한 온실가스 배출 등의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주한국병원은 병원 특성에 맞는 친환경 의료공간을 조성하고 에너지와 용수의 효율적 관리 등 환경경영 실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의료서비스 분야의 질적·양적 성장과 함께 친환경 녹색 의료를 실천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청주한국병원은 병원 임직원과 이용객이 함께 실천하는 잔반 줄이기, 에너지 절약, 환경교육 등 ‘친환경병원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 및 환경산업기술원과 더불어 활동사례집 발간, 정보시스템 운영, 공동 홍보주간 운영, 병원 특성별 맞춤형 분과활동 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활동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배려한 의료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친환경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