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저수지 낚시터 등 허가 및 등록된 낚시터 22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낚시터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낚시터의 안전, 편의, 관리에 관한 시설·장비 확보여부와 낚시터 환경관리 상태 등 낚시터 관리 전반사항을 점검해 환경관리 사항 등 일부 지적되거나 미비한 사항은 낚시터별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된 낚시터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아산시 낚시터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 낚시터로 알려진 것처럼 아산시를 찾는 낚시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낚시터의 이미지를 제고해 전국의 많은 낚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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