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은 귀촌인 통기타가수 정필옥씨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해 부여군에서는 2호, 충남에서는 3호로 인정하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귀촌인 통기타가수 정필옥씨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해 부여군에서는 2호, 충남에서는 3호로 인정하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리더는 100만원 이상을 약정기부하거나 일시로 기부하는 이들로 충남공동모금회의 모금캠페인이다. 정씨는 지난 6월 기탁한 성금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라면을 구입하여 지난 18일 각 읍면 저소득 독거노인 376명에게 전달했다.

그는 올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3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궁남지 버스킹 공연으로 9월, 12월 성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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