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 3월 개통된 신설 구간으로 사고 당시에는 다행히 통행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사고 직후 이 도로 양방향을 모두 폐쇄했다. 또 중장비 7대와 인부 30여명을 투입해 무너진 돌을 치우고 있으나 워낙 양이 많아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추가 낙석을 막기 위한 방호시설 등을 갖추려면 이번 주말은 돼야 복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