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모습. 세종시체육회 제공
세종시체육회 석원웅 사무처장이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초로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에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WGA)의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00개국 4500여명의 비올림픽종목 선수단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사무처장인 석원웅 단장을 필두로 당구, 댄스스포츠, 볼링,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핀수영, 양궁, 실내조정, 리듬체조, 에어로빅 및 롤러 총 11개 종목으로, 총 58명(선수 42명, 경기임원 11명, 본부임원 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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