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가 발명한 의료기기인 ‘US-가이더’는 초음파 탐지장치에 부착 가능한 유도초음파주사장치로 약물 투여가 필요한 지점에 주삿바늘을 정확히 조준해 의료진의 안정적인 시술을 돕는 의료기기다.
대전 중구 손정형외과의원 원장이기도 한 그는 “이번 수상은 개원의와 ㈜스페이드 구성원인 공학도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페이드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전 대표 벤처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드는 최근 보건 산업 특화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헬스케어 스타트업 제3기 멤버로 선정됐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