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사회에는 이정국 감독과 주연 배우 신현준, 김영호, 이일재 등이 나와 장병들에게 인사와 간략한 영화 소개를 했다.
이 감독은 인사말에서 "영화제작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준 해군에 감사한다"며 "4년여 동안 기획·제작한 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지난해 5월 초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영화 '블루' 제작에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 해군전투함, 잠수함 등을 지원했다. 블루는 7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