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유통업계 주말세일 행사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할인행사로 주말쇼핑 고객 맞이에 나선다.

△백화점 세이= 백화점 세이는 16일까지 특별한 가격으로 다양한 여름 인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특집행사를 마련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비비안’인기상품 최대 60% +‘여성캐주얼’여름 실속상품 특가전(오는 20일까지)이 펼쳐진다.

‘비비안’팬티(여·남) 각 7000원·1만원, 브래지어, 거들 각 2만원, 남성물 1만원 등으로 판매되며 ‘여성캐주얼’블라우스, 바지 각 9900원~7만 9000원, 원피스 5만 9000원~7만 7000원, 모자·신발 각 1만원·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본관 지하 1층 테마홀에서는 20일까지 세이단독 ‘라텝/제이케이’+‘유니섹스캐주얼’최대 50% 바캉스 특가전을 진행한다. 티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반바지, 조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티셔츠/반바지 특가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보양식 재료를 파격 할인 판매하는 ‘보양식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세일 마지막주를 맞아 층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하 2층 식품매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보양식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보양식 대표 음식인 토종 닭과 전복, 낙지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층 고메이월드 두레 매장에서는 녹두 삼계탕을 1만 2000원에, 니시키 매장에서는 깨소스 비빔우동을 1만 1500원, 미스트 매장에서는 매운 아카라멘을 7500원에 판매한다.

△NC중앙로역점= 지하1층에서는 끄레아 또레와 ab.f.z에서는 맥시원피스, 로브가디건, 린넨원피스 등의 아이템으로 여름 코디룩을 제안한다. 피에르가르뎅 수영복에서는 최대 70%, 아동 래쉬가드세트를 2만 9000원의 가성비 있는 특가 행사를 진행, 메트로시트 선글라스 5만원, 아놀드파마 선글라스 3만 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16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여름시즌 인기 아이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아디다스·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HOT Summer 특집행사’가 열려 아디다스 반팔티셔츠를 2만 9000원, 3만 9000원에, 휠라 아쿠아슈즈를 5만 5300원에 판매한다. ‘탠디&소다 여름샌들 특집’에서는 여성화를 6만 9000원에, 남성화와 여성화를 각각 10만 5000원,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16일 종료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1층 행사장에서는 14일부터 ‘핸드백&슈즈 여름 특집전’을 전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러브캣 지갑(9만원, 10만 9000원), 핸드백(19만·23만원), 탠디 여성 샌들(9만 9000원), 신사화(10만 8000원), 남성 스니커즈(11만 8000원) 등을 판매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앞선 감각과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브랜드 ‘에고이스트’가 바캉스 특별전을 마련해 티셔츠(4만 9000원), 원피스(7만 9000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주말 3일(14~16일) 동안은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구두 단일브랜드 20만·4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사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7% 사은 증정 등을 진행한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