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현안사업 전략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사업소관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매월 각 실·국별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매분기 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사업목록을 개정하는 등 현안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TF에서 다룰 10대 과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매봉근린공원 개발 특례사업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플랜더스 파크 조성 △성북동 자연휴양림 조성(나눔숲체원) △원자력 안전 주민불안 해소대책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보건소 신축 이전 등의 주요 국·시정 현안사업의 진행사항도 꼼꼼히 챙겨 사업의 고삐를 죌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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