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은 “생활체육 등 여가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이용이 필요하지만, 학교시설 이용 비용 징수에 있어 학교별 차이가 크다”며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일원화된 기준 마련이 곧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오관영 의원은 “과태료보다 훨씬 부담스러운 유아용 카시트 가격이 착용률 저하의 원인”이라며 “아이들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아보호용 장구 무상대여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민자 의원은 “정부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청소년 등 근로약자를 보호하는 법의 감시 또한 중요하다”며 “노동법 위반에 따른 벌칙 형량을 강화하는 근로약자 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