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혁 대전 동구부구청장은 6일 부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주민소통과 업무공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부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달 출범하는 7개 동 맞춤형복지팀, 폭염에 따른 무더위쉼터 운영, 홍도육교 지하화 공사 추진, 빈집 철거 대책 등에 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월 야심차게 시작한 동구 스마트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청년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당부했다. 직원들에게는 주민소통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업무에 있어서 본청과 각 동 주민센터가 구별됨이 없이 협조와 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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