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9만 3000여건에 총 152억 800만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주택, 일반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이며 과세대상별 금액은 주택분 79억 2100만원, 건축물분 72억 8700만원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이는 공시지가 3.89%와 함께 공동주택가격과 개별주택가격이 1.02~2.11% 상승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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