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道교육감 졸업시즌 담화

홍성표(洪盛杓) 대전시교육감과 강복환(姜福煥) 충남도교육감은 5일 2002학년도 졸업식에 즈음해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홍 교육감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새로운 삶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꿈을 가꾸고 따뜻한 가슴으로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교육감은 "졸업생들이 앞으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 그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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