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정주영 팀장<사진>이 '제31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017년 불법마약류 퇴치 유공자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2014년 7월부터 의약무 업무를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 팀장은 마약류 의약품 불법사용 근절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및 도·소매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했고, 마약류 발생업체에 대해 발생 즉시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위반사항을 엄중 조치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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