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레슬링부가 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 레슬링부가 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남대 레슬링부는 23~25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 대회 자유형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에 양경엽 선수(3년), 지도자상에는 신혁호 코치가 수상했다. 남자부 자유형 57㎏급에 출전한 양경엽(3년)은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이호석을 2대 1로 승리했고 한대길(3년)은 자유형 70㎏급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신지섭을 맞아 10대 0 테크니컬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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