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홍순만)은 26일 신입사원 298명을 신규 임용했다. 신입사원은 신입교육을 거쳐 30일자로 정식 임용된다.

신입사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이 293명으로 전체의 98%에 달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출신은 149명으로 채용인원의 절반에 달한다.

신입사원은 멀티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직렬구분 없는 통합직으로 발령받아 본사와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