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창립 67주년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혁신주도형 대전경제: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김홍기 한남대 교수의 사회로 총 3가지 주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우선 조항정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대전충남 제조업의 미래: 혁신역량 강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성을현 충남대 교수(제 2주제·혁신형 경제생태계와 대덕특구)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제 3주제·대전경제와 라이프 스타일 산업) 등의 발표로 구성된다.

더불어 임명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원빈 산업연구원 산업입지연구실장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한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4차혁명이 새로운 화두로 자리매김하면서 전문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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