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24일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권역 다목적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우성면 봉현리, 안양리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포함 총 24억 7400만원을 투입해 다목적관·다목적광장·마을사랑채·건강관리실·예울림소리관 등을 건립했다. 다목적관·다목적광장·예울림소리관은 권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실내·외 체험공간 및 마을행사 진행 공간으로 쓰이며, 마을 사랑채와 건강관리실은 권역 내 주민의 건강·여가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예울림물레방아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한 권역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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