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최근 국가보훈처에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HUG가 지난 1995년부터 23년째 실시하고 있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305가구에 52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500만원 이내로, 8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 이하(수도권 4000만원 이하) 전월세 거주자 중 저소득자가 우선 선정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