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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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을 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알리기 위한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보훈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2016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한 '2016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시장형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90개 사업에 245억원을 투입, 동구 시니어클럽 등 42개 수행기관을 통해 1만2천3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시장형 사업은 52개 사업을 추진, 1천60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서구 시니어클럽의 '식품 포장사업', '쌈지만드미사업', '시니어식당', '터치미사업'과 유성구 시니어클럽의 '콩모아두부', '100세 두부', '찬모아반찬', 대덕구 시니어클럽의 '연마을사업단', '참살이사업', '장동공방사업', '친환경세차사업' 등은 전국적인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례를 만들었다.

대전시, 지역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동 복지 허브화 실현과 주민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5개 구 9개의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사업별 200만∼600만원까지 총 3천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 구와 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완료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마치고 24일 대덕구 대화 어린이 공원에서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주민 한마당' 행사를 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공간에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을 도입,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다.

시는 서구 윗둔지미 어린이공원과 대덕구 대화동 마을 2곳에 시범사업을 했다.

대화동 마을사업은 문체부의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문체부의 문화디자인 개념을 범죄예방 기법에 접목했다.

대화동 마을에 국비 4억원과 시비 2억원 등 모두 6억원을 들여 야외무대, 커뮤니티 시설, 운동 시설 및 운동코스 등 문화시설과 공·폐가 가림막, 폐쇄회로(CC)TV, 비상벨, 그림자 조명 등 범죄예방시설을 각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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