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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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유일한 원년 멤버인 혜미(본명 표혜미·26)가 소속사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혜미는 다음 달 7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회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계약해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나인뮤지스 멤버 중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은 것은 혜미가 처음이다.

당초 9인조로 등장해 '모델돌', '군통령'으로 불린 나인뮤지스는 세라, 이샘, 은지, 현아, 이유애린, 민하, 라나, 재경, 비니가 계약 만료나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떠났다. 이후 팀을 지킨 혜미와 함께 경리, 성아, 소진, 금조가 합류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혜미는 연극, 뮤지컬, 웹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개별 역량을 선보였다.

최근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아이덴티티'를 내고 타이틀곡 '기억해'로 활동 중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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