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2014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봉사단을 파견한 경험을 살려 더욱 집약된 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의류·학용품 기부와 음식 나눔·명랑운동회 등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이날 해외 어학연수·현장실습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문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간호학과 13명, 호텔외식관광계열 4명, 임상병리과, 과학수사과 등 9개 학과 2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공직무관련 외국어 집중연수를 한 뒤 시험성적과 영어면접을 진행해 선발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