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는 2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서원구'를 목표로 서원구 기업인협의회 임원 2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한 종합적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구정 홍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책 설명,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청원생명축제 등 각종 홍보가 이뤄졌다.

박재용 서원구 기업인협의회장은 "요즘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내수시장 부진으로 이어져 기업인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지만 구와 함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외계층 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