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상상발전제안 최종심사 및 발표회를 열고, 공무원 제안 7개를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동상 2건, 장려상 1건, 노력상 4건으로 동상은 △서원구 민원지적과 고은경 씨의 ‘바뀐 지번 찾기 DB구축으로 토지 간편 열람’ △하수처리과 우경원 씨의 ‘하수처리장 유입동 침사야적장 개선으로 예산절감’ 제안이다.
장려상은 △서원구 수곡2동 정해찬 씨의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소포장 염화칼슘’, 노력상에는 △여성가족과 풍연숙 씨의 ‘할랄인증을 통한 청원생명쌀 수출확대방안’ △청원구 세무과 이준호 씨의 ‘몰라서 못내는 세금 통합안내서비스’ 등 총 7건이 우수 제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