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학생 9명이 ㈜A&D전자저울 일본 본사에서의 체험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소기업청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학생 9명은 학급별 추천을 통해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A&D전자저울은 1983년 진천에 설립돼 매출액 233억원, 벤처기업인증, 이노비즈기업인증, 국가교정기관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으로 전산기계고와 2014년부터 협약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전산기계고 곽영근 교장은 "일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선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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