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 조치 사업에 적극 참여할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위해정보 수집, 소비자안전 콘텐츠 홍보, 소비자안전 사업과제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safe@kca.go.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6월까지며 활동에 따라 소정의 위해정보 제출 수당이 지급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소비자안전 문화 조성 및 소비자안전정보 확산의 창구로 널리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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