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에 성금 400만원 전달
이날 성금 전달은 국제라이온스 협회 100주년을 맞아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환경 개선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수사령부에서 정신적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최충진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D 총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환경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육군 군수사령관(중장)은 “군수사령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올바르게 사용해 사령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원활한 작전수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04개 클럽 4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