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남성듀오 듀스 출신인 이현도가 후배 뮤지션들과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2일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현도는 협업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래퍼 로꼬가 참여한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를 공개했다.

그가 자신의 음반을 내는 것은 13년 만이다. 그는 2004년 '더 뉴 클래식…앤드 유 돈트 스톱'(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이란 타이틀로 후배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을 선보인 뒤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흘러내려'는 이현도가 만든 비트에 로꼬의 랩,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아픈 사랑의 애틋함이 담겼다.

이현도는 올해 이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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