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정인수 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한라종합건설(주) 강호연 대표이사, (주)금한종합건설 오세만 대표이사.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20일 구민사랑방에서 한라종합건설㈜, ㈜금한종합건설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지역경제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갑 청장과 한라종합건설㈜ 강호연 대표이사, ㈜금한종합건설 오세만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인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65%) 및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입, 인근 식당 이용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해 공사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및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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