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다문화가정 대상
프로야구 관람 기회 제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www.tirebank.com 대표 김춘규)가 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행복프로젝트 야구 관람권 기부 및 이벤트 행사’ 참여인원이 3000명을 돌파했다.

21일 타이어뱅크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시작으로 6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된 티켓 증정 이벤트 행사를 통해 모두 3000여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정규시즌 동안 기부내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8000여만원 규모다.

타이어뱅크의 '행복 프로젝트'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발전과 1000만 관중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이어뱅크는 새터민, 다문화 가정 가족 시구 및 시타 행사를 함께 지원하면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남은 KBO리그 기간 중에도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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