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 서정숙(사진) 작가가 제9회 전국매창 휘호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 작가는 김용택 시인의 ‘찔레꽃 받아들던 날’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 한글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대한민국 한글서예대전 초대작가, 고양 아트페어전,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기념 전국서예작가 초대전 등 수십 차례의 개인·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행정자치부장관 주최 전국휘호대회 최우수상, 한석봉서예대전 대상 등 수상 경력도 많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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