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인삼과 캐나다 인삼, 중국 인삼도 먹어봤지만 인삼하면 역시 대한민국 인삼이다. 시장 같은데 가보면 다른 나라 인삼이 한국산 인삼이라고 쓰여 있다”면서 “그만큼 인삼의 종주국은 한국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런데 이런 사실을 세계에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을 산업화 시키는 체계를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자리에 대한민국 지도자로 자리 잡은 안 지사도 자리하고 계시니까 '2017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세계 최고의 인삼인 고려인삼이 인삼산업으로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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