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8월까지 산림을 소재로 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했으며, 우리 숲의 소중함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청소년부는 그림과 글쓰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 소재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청소년부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이며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청소년부는 오는 8월 4일까지, 일반부는 내달 1일부터 8월 11일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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