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6개 단체로부터 장애인 세대 후원물품(23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참여한 후원 단체는 (사)물방울, 정사모나눔봉사단, 하모니봉사단, 행복한 종소리봉사대, 크리스탈웨딩홀, 홈플러스 탄방점이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대상 장애인 1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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