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으로 12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5~1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해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내달 초 참가 학교 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도서 및 상식 자료가 배포될 계획”이라며 “오는 8월 중 지자체 및 시민단체 관계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출제위원회가 문제 출제를 완료하고 오는 9월 21일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