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주연 OCN '터널'이 오는 8월 일본에서 방송된다.

'터널'은 유니버셜 재팬을 통해 일본에 수출돼 8월22일부터 일본 CS위성극장 채널에서 방송된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16일 이같이 전하며 "한국식 멜로드라마를 선호하는 일본에서 장르 드라마 '터널'이 수출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속자들' '구가의 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통해 일본에 잘 알려진 최진혁의 인지도와 작품성 덕분에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형사 드라마 '터널'은 지난달 OCN 콘텐츠 역대 최고 기록인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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