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기말시험 기간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송승호 부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총학생회 임원들은 중앙도서관 열람실 등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찾아 햄버거와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진범 총학생회장은 "항상 시험 때마다 야식을 준비해 주셔서, 시험준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됐다"며 "학생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두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우수,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LINC)사업 우수 등 충청ㆍ호남권 NCS 거점 대학에 선정돼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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