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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문재인정부 ‘충청 홀대론’ 사라졌다

충청민심 리포트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2017년 06월 12일 월요일 제5면     승인시간 : 2017년 06월 11일 20시 01분
“인선 잘하고 있다” 55%
‘매우 잘함’ 최다 응답
경제부총리·문체장관 등
충청 지역인사 발탁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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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제기됐던 ‘충청홀대론’이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만큼은 다소 수그러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장관급 후보자에 충북 출신 인사가 다수 포함된 데다 이번 정권에 대한 충청권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충청권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청권 지역 안배나 인사 탕평의 측면에서 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내각 인선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5.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29.1%가 ‘매우 잘함’이라고 답했고, 26.4%가 ‘잘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전체 보기 중에서도 ‘매우 잘함’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아 ‘충청홀대론’을 거론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반면 부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25.8%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7.0%이고 ‘매우 잘못함’이라는 답은 8.8%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8.7%이다.

이같은 조사 결과의 이유로 우선 충청권 인사의 내각 발탁이 꼽힌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충북 음성출신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지명됐고, 청주에 지역구를 둔 도종환 의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될 국가보훈처장에도 충북 충주 출신인 피우진 보훈처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 정권에서 충청권이 발전할 기대감도 한몫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충청권 지역민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 것으로 생각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 중 6명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해 이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나타났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 충청민심 리포트 - 조사개요

○조사기관-리얼미터
○의뢰사-㈜충청투데이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크기-대전·충남·북·세종 거주 성인남녀 1008명(유선 84%, 무선 16%)
○조사일시-2017년 6월 5~6일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84%), 스마트앱(16%) 혼용방식
○피조사자 선정방법-무선(16%), 유선(84%)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응답률-2.9%(총 3만 5288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8명 응답완료)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17년 5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p
○질문내용-△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점 국정과제 △문재인 정부의 ‘충청안배·탕평’ 인사 평가 △문재인 정부 우선추진 충청 공약 △문재인 정부 5년 충청민생 개선 기대 △주요 정당 지지도 △2018년 6·13 지방선거 다수당선자 배출 정당 △필수 개헌 사항 △국가 권력구조 개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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