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는 9일부터 LG유플러스 전용 서비스인 ‘후후-유플러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출시 단말기에 대한 품질 보증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LG전자의 ‘X500’ 및 이후 출시되는 LG전자 신규 단말에 선 탑재돼있는 서비스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이용자 기반을 보다 견고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후후가 집단 지성을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인만큼 더욱 풍부해진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앤컴퍼니의 후후는 2013년 8월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 발신자 정보 식별 및 스팸 차단 앱 서비스로 최근 누적 다운로드 2800만건을 돌파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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